그리스보

그리스보는 고린도의 회당장으로, 온 집과 더불어 주를 믿은 사람이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직접 세례를 준 몇 사람 가운데 하나로 적혀 있다.

개요

그리스보는 고린도의 회당장이었고, 온 집과 함께 주를 믿었다고 성경이 적는다. 사도 바울이 그곳에서 직접 세례를 준 몇 사람 가운데 하나다.

크리스보로도 적는데, 개역한글의 표기는 그리스보다.

성경 속 기록

회당장이 온 집과 함께 믿었다.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사도행전 18:8)

바울이 직접 세례를 준 사람으로 적힌다.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고린도전서 1:14)

그 말은 사도 바울이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느냐로 갈라진 고린도 교회를 두고 한 말이다 —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고린도전서 1:12)

신학적 의의 및 교훈

1. 회당의 지도자가 믿었다: 성경은 그가 회당장이었다는 것과 온 집이 함께 믿었다는 것을 나란히 적는다.

2. 바울은 세례 준 사람 수를 자랑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게 준 것을 감사한다고 적는다 — 사람을 따라 갈라지지 않게 하려 함이다.

3. 그 뒤의 생애를 성경이 적지 않는다 — 이름이 나오는 두 자리가 성경이 말하는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