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
최후의 심판(Last Judgment)은 역사의 마지막에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는 사건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그 일을 정하신 사람에게 맡기셨다고 하며(사도행전 17:31),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리라고 적는다(고린도후서 5:10). 그 자리의 광경은 크고 흰 보좌로 기록되어 있다(요한계시록 20:12).
개요
성경은 이 심판을 예외 없는 일로 말한다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성경이 밝히는 것은 네 가지다.
1. 심판자 —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이다(사도행전 17:31). 신약은 그분을 예수 그리스도로 밝힌다.
2. 때 — 하나님이 “날을 작정하시고”(사도행전 17:31) 정해 두셨다.
3. 대상 —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요한계시록 20:12). 큰 자도 작은 자도 빠지지 않는다.
4. 기준 —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고린도후서 5:10).
이웃 문서와의 자리. 재림은 그리스도의 오심, 부활은 일으키심을 다루고, 이 문서는 심판 그 사건을 다룬다. 성경 전체의 심판 개념은 심판, 종말 교리 전체는 종말론, 계시록 20장의 광경 자체는 크고 흰 보좌가 맡는다.
성경 속 계시와 주요 구절
작정된 날.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사도행전 17:31). 심판은 우발적인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일로 선포된다.
모두가 드러난다.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린도후서 5:10).
분별.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마태복음 25:31-32).
책과 생명책.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요한계시록 20:12).
은밀한 것까지.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 12:14).
신학적 의의 및 교훈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와 ‘다 드러난다’를 함께 읽는다. 성경은 믿는 자를 두고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요한복음 5:24)라고 하고, 동시에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고린도후서 5:10)라고 한다. 두 문장이 성경에 나란히 있으므로 한쪽을 버리지 않는다 — 정죄가 면제되는 것과 그 앞에 드러나는 것을 갈라 읽는 것이 두 구절을 다 살리는 읽기다.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 — 순서와 시각. 심판이 있다는 것과 그 성격은 성경이 분명히 말하지만, 심판이 다른 종말 사건들과 어떤 순서로 놓이는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는다. 바이블위키는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을 정하지 않는다 — 크고 흰 보좌 문서도 같은 이유로 성경 본문만 옮기고 순서와 때에 대한 설명을 담지 않는다.
성도에게 주는 것. 심판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은 두 방향으로 작용한다 — 지금 굽은 것이 끝내 굽은 채로 남지 않는다는 소망이 되고(전도서 12:14), 동시에 “그 몸으로 행한 것”(고린도후서 5:10)이 헛되지 않으므로 오늘을 어떻게 사는지가 무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