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예수께서 제구시에 크게 소리 질러 하신 말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이 이 말을 소리 그대로 적고 그 뜻을 본문 안에서 함께 풀어 준다.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태복음 27:46)

뜻

이 외침은 세 낱말로 이루어진다. 원어 사전은 엘리(ἠλί, ēlí, 원어 사전 G2241)를 영어로 my God, 곧 나의 하나님으로 풀이한다. 라마(λαμά, lamá, 원어 사전 G2982)는 라마 (즉, 어찌하여)로, 사박다니(σαβαχθάνι, sabachtháni, 원어 사전 G4518)는 네가 나를 버렸도다로 풀이한다. 사박다니 항목은 이 말을 세바크다니라고도 적고, 고통의 외침이라고 덧붙인다. 사전 자료의 출현 집계는 세 낱말 모두 2회다.

개역한글은 이 말을 번역하지 않고 소리 그대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로 적은 뒤, 본문 안에서 그 뜻을 따로 풀어 준다. 마태복음은 이는 곧 … 하는 뜻이라로, 마가복음은 이를 번역하면 … 하는 뜻이라로 풀이를 붙인다. 두 복음서가 전하는 뜻은 글자까지 같다.

성경의 기록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가복음 15:34)

마가복음도 같은 외침을 기록한다. 마태복음이 제 구 시 즈음에라고 적은 때를 마가복음은 제구시에라고 적는다. 마태복음은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말씀하셨다고 하고, 마가복음은 크게 소리지르시되라고 한다. 두 기록 모두 이 말이 조용한 혼잣말이 아니라 큰 소리의 부르짖음이었다고 전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아얠롓사할에 맞춘 노래]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시편 22:1)

시편 22편 1절은 하나님을 내 하나님이여라고 두 번 부르며, 어찌 나를 버리셨느냐고 부르짖으며 시작한다. 복음서가 풀어 준 예수의 외침과 같은 뜻의 말이 이 시의 첫 절에 있다.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라고 밝힌다.

두 복음서 모두 예수께서 이 외침에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셨다고 기록한다. 버림받음을 부르짖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한 부름이 두 번 거듭된다. 이 구절들은 외침의 의미를 더 설명하지 않으며, 이 문서도 본문이 기록한 말과 그 풀이만 옮긴다.

자주 묻는 질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무슨 뜻인가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마태복음 27장 46절과 마가복음 15장 34절이 이 뜻을 본문 안에서 직접 풀어 준다.

예수께서 언제 이 말씀을 하셨나요?

마태복음은 제 구 시 즈음에, 마가복음은 제구시에라고 기록한다. 두 복음서 모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셨다고 적는다.

구약과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시편 22편 1절이 같은 뜻의 부르짖음으로 시작한다.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라고 밝힌다.

함께 보면 좋은 문서

예수 그리스도 — 이 외침을 하신 분이다.

마태복음 — 27장 46절에 이 외침과 그 뜻이 기록되어 있다.

마가복음 — 15장 34절에 같은 외침이 기록되어 있다.

시편 — 22편 1절이 같은 뜻의 부르짖음으로 시작한다.

십자가 —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함께 볼 수 있는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