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올람

엘 올람은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서 부른 하나님의 이름으로, 개역한글은 이를 영생하시는 하나님으로 옮겼다. 이름의 뒷부분 올람은 영원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성경에 엘 올람이라는 소리 그대로의 표기는 나오지 않고, 아브라함의 고백에서 온 이름이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세기 21:33)

뜻

원어 사전 H5769에서 올람(עוֹלָם, ʻôwlâm)은 본래 숨겨진 것, 곧 시야에서 사라지는 지점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기억이 닿지 않는 먼 시간을 가리키는데, 과거와 미래 양쪽에 쓰이며, 실질적으로 영원을 뜻한다. 또 전치사와 함께 부사처럼 쓰여 항상이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낱말은 구약에 438번 나온다.

개역한글 성경은 이 낱말을 문맥에 따라 여러 말로 옮겼다. 영원히(창세기 6:3), 고대에(창세기 6:4), 영세까지(창세기 9:12), 영원한 언약(창세기 17:7), 영생할까(창세기 3:22) 같은 표현에 이 낱말이 쓰였다. 엘 올람이라는 이름은 이 영원을 하나님께 돌린 고백이다.

성경의 기록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세기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그곳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엘 올람이라는 이름은 이 부름에서 왔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이사야 40:28)

이사야는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으로 소개한다. 그분은 피곤하지도 곤비하지도 않으시며, 그 명철은 한이 없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세기 17:7)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 사이에 세우신 언약을 영원한 언약이라 부르신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대대 후손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세기 9:16)

하나님은 무지개를 보고 모든 생물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올람은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할 때 거듭 쓰인다.

자주 묻는 질문

엘 올람은 무슨 뜻인가요?

아브라함이 부른 영생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다(창세기 21:33). 뒷부분 올람은 영원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엘 올람이라는 말이 성경에 그대로 나오나요?

개역한글 성경에 엘 올람이라는 소리 그대로의 표기는 나오지 않는다. 창세기 21:33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으로 옮겨진 고백에서 온 이름이다.

올람은 성경에 몇 번 나오나요?

구약에 438번 나온다. 개역한글은 문맥에 따라 영원히, 영원한, 영세까지, 고대에 등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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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 브엘세바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인물

브엘세바 — 아브라함이 에셀나무를 심고 이 이름을 부른 곳

아브라함 언약 — 하나님이 영원한 언약이라 부르신 약속

무지개 언약 — 모든 생물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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