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우스주의
아리우스주의(Arianism)는 성자를 성부와 같은 본체가 아니라 지음받은 존재로 보는 주장이다. 성경은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고 적으므로, 이 주장은 성경의 증언과 어긋난다.
개요
아리우스주의는 성자가 성부와 「같은 본체」가 아니라 「지음받은 존재」라고 본다. 곧 아들에게도 「없던 때」가 있었으며 아버지께 종속된다는 것이다. ⚠️ 이 문서는 그 주장을 **소개하되 사이트의 입장으로 세우지 않는다.** 아래에서 성경이 무엇을 적는지를 나란히 놓는다.
성경이 말하는 것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것과 「곧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한 절에 같이 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로새서 1:16}). 이어서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골로새서 1:17})라고 적는다. 만물을 지으신 분을 「지음받은 것」 가운데 둘 수 없다.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8}). **본체의 형상이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브리서 1:3}).
신학적 의의 및 교훈
개혁주의 신앙고백은 세 위격이 「한 본체」이심을 고백한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6문은 신격의 세 위격이 한 하나님이시며 본체가 같고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다고 답하고, 벨직 신앙고백 제8조도 한 본체 안의 세 위격을 고백한다. 1. **구원과 맞닿아 있다**: 아들이 지음받은 존재라면, 그가 이루신 일도 지음받은 자의 일이 된다. 성경이 아들을 창조주로 적는 것은 그가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임을 말한다. 2. **예배의 문제이기도 하다**: 성경은 아들에게 경배를 돌린다. 지음받은 존재에게는 그럴 수 없다. 3. ⚠️ **성경이 밝혀 적지 않은 것은 여기서 정하지 않는다** — 위격 사이의 「영원한 관계」를 사람의 말로 다 풀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