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올
스올은 구약에서 죽은 자들의 세계를 가리키는 히브리어로, 개역한글은 이 낱말을 음부로 옮겼다. 구약에 66번 나오며, 아들을 두고 슬퍼한 야곱의 탄식에도 이 말이 나온다. 본문은 흔히 사람이 음부로 내려간다고 말한다.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창세기 37:35)
뜻
원어 사전 H7585에서 스올(שְׁאוֹל, shᵉʼôwl)은 하데스, 곧 죽은 자들의 세계를 뜻한다. 사전은 이곳을 마치 땅 아래의 거처처럼 묘사하며, 그곳에 딸린 것들과 그곳에 있는 이들까지 포함하는 말로 풀이한다.
개역한글 성경은 이 낱말을 음부로 옮겼고, 구약에서 66번 나온다. 본문은 흔히 음부로 내려간다고 말한다. 창세기의 야곱 이야기, 민수기, 신명기, 사무엘서, 열왕기, 욥기, 시편, 전도서에 이 말이 쓰였다.
성경의 기록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민수기 16:33)
민수기는 여호와를 멸시한 자들이 땅이 열려 산 채로 음부에 빠졌다고 기록한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6)
이 기도는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 분이 여호와라고 고백한다. 죽음과 생명이 모두 여호와의 손에 있다고 말한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16:10)
시인은 하나님이 자기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않으시리라고 고백한다. 주의 거룩한 자가 썩지 않게 하시리라는 확신이 함께 나온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편 139:8)
시인은 하늘에 올라가도, 음부에 자리를 펴도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고 말한다. 음부도 하나님의 임재 밖에 있지 않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전도서 9:10)
전도서는 음부에는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다고 말하며, 살아 있는 동안 힘을 다해 일하라고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스올은 무슨 뜻인가요?
죽은 자들의 세계를 가리키는 히브리어다. 원어 사전은 이곳을 땅 아래의 거처처럼 묘사된 곳으로 풀이한다.
스올과 음부는 같은 말인가요?
개역한글 성경은 히브리어 스올(H7585)을 음부로 옮겼다. 원어 사전 기준으로 구약에 66번 나오며, 요나 2:2에서는 스올로 그대로 적었다.
음부에도 하나님이 계시나요?
시편 139:8은 음부에 자리를 펴도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고 고백한다. 사무엘상 2:6은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 분이 여호와라고 말한다.
함께 보면 좋은 문서
야곱 —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겠다고 탄식한 인물
고라의 반란 — 민수기 16장에서 무리가 산 채로 음부에 빠진 사건
시편 — 음부에 대한 고백이 여러 번 나오는 책
전도서 — 음부에는 일도 지혜도 없다고 말한 책
욥기 — 음부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한다고 말한 책
부활 — 시편 16:10의 썩지 않게 하실 것과 함께 읽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