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

골로새는 고대 도시로, 바울 사도의 동역자인 에바브라에게 복음을 배운 성도들이 있던 곳이다(골 1:7). 신약성경의 옥중서신인 골로새서의 수신지이다(골 1:2).

개요

골로새(Colossae)는 라오디게아·히에라볼리와 함께 언급되는 고대 도시이다(골 4:13). 신약성경에서는 사도 바울의 옥중서신인 골로새서의 수신지이다. 이 지역에 세워진 골로새 교회는 바울에게서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라는 권면을 받았다(골 2:8).

성경 속 기록 및 주요 사건

사도 바울은 직접 골로새를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골 2:1). 대신 바울의 동역자이자 골로새 출신인 에바브라가 복음을 전하였다. 또 오네시모도 골로새 성도들에게서 온 사람이다(골 4:9).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전통적으로 로마 감옥으로 본다) 골로새 교회에 침투한 혼합주의와 율법주의 등 영적 위기를 경계하기 위해 편지를 보내 교인들을 권면하였다.

신학적 의의 및 교훈

골로새에 전해진 신학적 메시지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완전성에 관한 기독론(Christology)이다. 당시 골로새 지역은 천사 숭배, 금욕주의, 율법주의, 그리고 신비주의적 전통이 융합된 이단적 가르침에 노출되어 있었다. 바울 사도는 골로새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시고, 하나님의 완벽한 형상이심을 선언하였다. 이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이외의 그 어떤 유대교적 율법이나 이방 사상, 절기 준수 및 천사 숭배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일깨워준다. 또한 노예인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형제로 받아들일 것을 권면한 빌레몬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이 사회적 신분과 차별을 뛰어넘는 해방적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다.

성경 속 장면

골로새의 성도들에게 편지가 가다

골로새서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비는 인사로 시작한다.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골로새서 1:2)

믿음과 사랑을 듣고 감사하다

편지를 쓴 이들은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한다(골로새서 1:3). 그들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골로새서 1:4) 그들이 들은 복음은 온 천하에서와 같이 그들 가운데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고 있었다(골로새서 1:6).

자주 묻는 질문

골로새서는 누가 보낸 편지인가요?

첫 절은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를 보내는 이로 적는다(골로새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