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사울은 기스의 아들로 “준수한 소년”이며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였다(사무엘상 9:2). 사무엘이 그 머리에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으나(사무엘상 10:1),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를 버리셨고(사무엘상 15:23), 길보아에서 세 아들과 함께 죽었다(사무엘상 31:6).
개요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사무엘상 9:2).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라고 하였다(사무엘상 10:1). 사무엘이 백성에게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매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불렀다(사무엘상 10:24). 신약도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라고 적는다(사도행전 13:21).
버림받음
사무엘은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라고 하였다(사무엘상 13:14). 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 하고(사무엘상 15:22),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다(사무엘상 15:23).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사무엘상 16:14). 그 날 후로 사울은 다윗을 주목하였다(사무엘상 18:9).
마지막
사울이 신하들에게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매, 신하들이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다고 하였다(사무엘상 28:7). 전장에서 사울은 병기 든 자에게 자기를 찌르라 하였으나 그가 즐겨 행치 아니하므로 스스로 자기 칼을 취하였고(사무엘상 31:4),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사무엘상 31:6). 역대상은 그 까닭을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역대상 10:13),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라고 적는다(역대상 10:14).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
⚠️ 신약에도 사울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이는 사도 바울의 다른 이름이다. 주께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부르셨고(사도행전 9:4), 뒤에 성경은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라 적는다(사도행전 13:9). 이스라엘의 첫 왕과는 다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