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에서는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 야곱과 함께 난 쌍둥이 중 먼저 나온 자로,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라 하였다(창세기 25:25).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팔아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라 기록되었고(창세기 25:34), 성경은 그를 “에서 곧 에돔”이라 하여 에돔 족속의 조상으로 적는다(창세기 36:1).
개요
리브가가 낳은 쌍둥이 중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라 하였다(창세기 25:25). 에서가 야곱에게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 일로 그 별명이 에돔이 되었다(창세기 25:30). 성경은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라 하여 그를 에돔의 조상으로 밝히고(창세기 36:1),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하니라”고 적는다(창세기 36:8).
장자의 명분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성경은 이를 두고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고 적는다(창세기 25:34). 뒤에 에서는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라고 부르짖었다(창세기 27:36). 그리고 그 축복을 인하여 야곱을 미워하여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아우를 죽이겠다고 심중에 말하였다(창세기 27:41).
야곱과의 상봉
오랜 뒤 두 형제가 다시 만났을 때, 에서가 달려와서 야곱을 맞아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입맞추고 둘이 함께 울었다(창세기 33:4).
후대의 언급
말라기에서 여호와께서는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고 물으시며 야곱을 사랑하였다고 말씀하신다(말라기 1:2). 바울은 이를 인용하여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라고 적었다(로마서 9:13). 히브리서는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고 경계한다(히브리서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