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알파와 오메가는 요한계시록에서 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소개하실 때 쓰신 말이다. 알파(Α)는 헬라어 알파벳의 첫 글자이고, 요한계시록은 알파와 오메가를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과 나란히 놓는다. 개역한글에서 이 말은 요한계시록 1:8, 21:6, 22:13에 나온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8)

뜻

원어 사전에는 두 글자가 따로 실려 있다. Α(A)는 원어 사전 G1로, 사전은 ‘알파벳의 첫 번째 글자’라고 풀고, 비유적으로는 숫자로 쓰인 데서 ‘첫 번째’를 뜻한다고 적는다. Ω(Ō)는 원어 사전 G5598로, 사전에 따로 뜻풀이가 실려 있지 않다. 두 항목 모두 성경에 4번 나온다.

개역한글은 두 글자를 음을 살려 알파와 오메가로 적었다. 오메가의 뜻은 사전보다 본문이 알려 준다. 요한계시록 21:6은 처음과 나중을, 22:13은 처음과 나중과 시작과 끝을 이 말과 나란히 둔다. 알파가 첫 글자라는 사전의 풀이와 이 짝을 함께 보면, 두 글자는 처음과 끝을 함께 부르는 이름으로 읽힌다.

성경의 기록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8)

요한계시록 1장에서 주 하나님이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 하시고, 이어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곧 전능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이름이 때의 처음과 끝, 그리고 전능하심과 함께 나온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6)

21장에서는 이루었도다라는 말씀과 함께 이 이름이 다시 나온다. 같은 절에서 알파와 오메가는 처음과 나중으로 풀리고,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시겠다는 약속이 이어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책의 마지막 장에서 이 이름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과 나란히 한 번 더 선언된다. 세 쌍의 말이 한 절 안에 나란히 놓였다.

세 구절은 모두 나는 …으로 시작하는 1인칭 말씀이다. 1:8은 이제·전·장차라는 때를, 21:6은 생명수를, 22:13은 처음·나중·시작·끝을 이 이름과 함께 말한다. 이 문서는 본문이 기록한 말씀의 짜임만 정리한다.

자주 묻는 질문

알파와 오메가는 무슨 뜻인가요?

알파는 헬라어 알파벳의 첫 글자다. 요한계시록은 알파와 오메가를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과 나란히 두어 그 뜻을 알려 준다.

누가 이 말을 했나요?

요한계시록 1:8은 주 하나님이 이 말을 하셨다고 기록한다. 21:6과 22:13에서도 같은 1인칭 말씀으로 다시 나온다.

성경에 몇 번 나오나요?

원어 사전 기준으로 알파(G1)와 오메가(G5598)는 각각 4번 나온다. 개역한글에서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은 요한계시록 1:8, 21:6, 22:13에 있다.

함께 보면 좋은 문서

요한계시록 —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나오는 책이다.

하나님 — 주 하나님이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 소개하신다.

종말론 —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일을 다루는 교리다.

영생 — 요한계시록 21:6의 생명수 샘물 약속과 함께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