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죄일
대속죄일은 칠월 십일에 지키는 성회로,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는 날이다(레위기 23:27). 이 날에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하며(레위기 16:34), 그로써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정결하게 된다(레위기 16:30). 개역한글은 이 날을 「속죄일」로 적는다(레위기 23:28).
개요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레위기 23:27).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니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되기 때문이다(레위기 23:28). 이는 본토인이든 그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 함께 지킬 영원한 규례이다(레위기 16:29).
성소에 들어가는 날
여호와께서는 아론에게 성소의 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라 하시고, 그리하여야 사망을 면한다고 이르셨다(레위기 16:2). 곧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 때나 되는 일이 아니었다. 대제사장은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렸다(레위기 16:15).
광야로 보내는 염소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냈다(레위기 16:21). 이 날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하니, 그들의 모든 죄에서 여호와 앞에 정결하게 되었다(레위기 16:30).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할 영원히 지킬 규례였다(레위기 16:34).
신약의 언급
히브리서는 둘째 장막에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고 적는다(히브리서 9:7). 이어서 그리스도께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한다(히브리서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