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굼
달리다굼은 마가복음 5:41에 소리 그대로 기록된 말로, 본문 스스로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라고 번역해 준다. 예수께서 한 아이의 손을 잡고 하신 말씀이며, 소녀는 곧 일어나 걸었다. 원어 사전은 앞부분 달리다를 어린 소녀, 소녀여로 풀이한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마가복음 5:41)
뜻
원어 사전에서 이 말과 이어진 항목은 G5008 ταλιθά(talithá)다. 뜻풀이는 신선한 자, 즉 어린 소녀; 탈리타 (소녀여)이며 신약 본문에 1회 나온다. 곧 이 낱말은 성경 전체에서 마가복음 5:41 한 곳에만 기록되어 있다.
원어 사전 항목이 다루는 것은 달리다, 곧 소녀라는 부분이다. 달리다굼이라는 말 전체의 뜻은 사전보다 본문이 먼저 알려 준다. 마가복음은 이 말을 소리대로 적은 뒤 곧바로 번역하면 곧이라고 덧붙여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라고 풀어 준다. 그래서 읽는 사람은 낯선 소리를 듣는 동시에 그 뜻을 함께 받는다.
개역한글은 이 소리를 달리다굼으로 적었다. 본문의 번역문에 들어 있는 소녀야가 원어 사전의 뜻풀이 소녀여와 맞닿아 있다.
성경의 기록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마가복음 5:41)
이 구절에서 눈여겨볼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말씀에 앞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라는 행동이 먼저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내가 네게 말하노니라는 말이다. 본문은 아이가 일어난 것을 말씀하신 분의 말씀과 곧바로 이어 놓는다. 마가복음은 이 짧은 말을 번역하지 않은 소리 그대로 남기고, 그 옆에 뜻을 붙여 두었다.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마가복음 5:42)
다음 구절은 말씀의 결과를 기록한다.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었다. 본문은 소녀의 나이가 열두 살이라는 것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크게 놀라고 놀라 했다는 것을 함께 적는다. 곧이라는 말이 두 번 나와, 말씀이 떨어지자 일이 바로 일어났고 사람들의 놀람도 바로 뒤따랐다는 흐름을 보여 준다.
두 구절을 함께 읽으면, 일어나라는 말씀과 일어나서 걸으니라는 결과가 같은 낱말로 맞물려 있다. 마가복음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이렇게 기록한다.
자주 묻는 질문
달리다굼은 무슨 뜻인가요?
마가복음 5:41이 직접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라고 번역해 준다. 원어 사전은 앞부분 달리다를 어린 소녀, 소녀여로 풀이한다.
달리다굼은 성경에 몇 번 나오나요?
원어 사전 G5008 항목의 출현 횟수는 1회다. 마가복음 5:41 한 곳에만 기록되어 있다.
이 말을 들은 소녀는 어떻게 되었나요?
마가복음 5:42는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었고, 나이가 열두 살이었으며, 사람들이 크게 놀랐다고 기록한다.
함께 보면 좋은 문서
마가복음 — 달리다굼이라는 말을 소리 그대로 적고 번역을 붙여 둔 복음서.
예수 그리스도 — 아이의 손을 잡고 이 말씀을 하신 분.
복음서 — 예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 책들을 함께 다룬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