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장 83절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 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M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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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 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빨리 위로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1. 그의 고난이 컸기에 하나님의 동정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라: 주여, 나를 도우시려 속히 하소서.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가죽 부대는 연기에 오래 매달려 있으면 그을음으로 검게 변할 뿐만 아니라 마르고 타들어 가며 쪼그라듭니다. 다윗은 노환과 병고와 슬픔으로 인해 이같이 쇠잔하였습니다. 고난이 가장 강인하고 건장한 남자조차 어떻게 죽여 버리는지 보십시오! 다윗은 얼굴이 붉고 장미처럼 싱싱했으나, 이제는 시들었고 색이 바랐으며 뺨에는 주름이 졌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책망 아래서 나방이 옷을 갉아먹듯 소멸됩니다. 연기에 주름진 부대는 버려져 더 이상 쓰이지 않습니다. 누가 그런 낡은 부대에 포도주를 넣겠습니까? 이와 같이 다윗은 낮은 처지에서 멸시받는 깨어진 그릇, 즉 즐거움이 없는 그릇으로 여겨졌습니다. 선한 사람들이 우울하고 낙담할 때는 실제로 자신들이 무시당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대우받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2. 고난이 컸음에도 그가 자신의 의무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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