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장 136절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M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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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슬픔에 잠긴 다윗을 본다. 1. 이는 큰 슬픔인데,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 정도로 심하다. 일반적으로 은혜로운 마음에는 울음 눈이 따르는데, 이는 슬픔의 사람이면서 고통에 익숙하신 그리스도와 합치하려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위로를 구했으나(135절), 이제 그는 그 위로에 자격이 있으며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그는 시온에서 애곡하는 자들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은 반드시 위로를 받을 것이라 하셨으니(사 61:3 참조) 말이다. 2. 이는 경건한 슬픔이다. 그는 많은 고난 때문에 울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모욕 때문에 울었다. 곧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내 눈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눈은 죄의 출입구이므로 눈물은 마땅히 흘러야 한다), 더 정확히는 “그들, 즉 내 주변의 사람들”(139절)을 가리킨다. 유의할 것은, 죄인들의 죄는 성도들의 슬픔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고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애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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